박재주 프로필 충북도의원
박재주는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 현재 충청북도의회 의원이다.
1967년생으로 2023년 기준 연 나이 56세이다.
학력은 서원초등학교,청주남중학교,충북고등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전 통합3기 4기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전 시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위원장, 전 충북 럭비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경제사회연구원 자문위원을 맡고있다.
2022년 4월 윤석열 캠프 충북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으며 2022년 7월 충북도의회 의원 선거에서 청주시 제6선거구(사창동, 성화·개신·죽림동)에 출마해 당선됐다. 2023년 7월에는 충북도의회 제2기 윤리특위위원장에 선출됐다. 윤리특위 위원은 7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1년이다.재산은 2022년 6월 기준 31억1천253만원을 신고한것으로 알려졌다.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충북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적극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제4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돌봄 복지안전망 구축해야’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2023년 8월 23일 충북 지역에 시간당 70㎜ 이상의 기습 폭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바지를 걷어붙이고 배수구를 뚫는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화제가 됐다.
개신동에 사는 박 도의원은 오후 3시 25분경 “도로가 물에 잠겼다”며 경찰에 신고한 뒤 침수된 도로로 뛰어들었다.박 도의원은 “2017년 이 지역에 큰 침수 사태가 있었는데 어제도 그때와 같이 흙탕물이 도로에 들어왔다”며 “할 수 있는 일은 배수구를 뚫는 일뿐이라고 생각해 무작정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홀로 배수로를 뚫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면서 미담의 주인공이 정치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보여주기'라는 비판이 나오는 한편, "저렇게 할 수 있는 정치인이 얼마나 있겠냐"는 호평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