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프로필 교수
김상욱은 물리학자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이다.
김상욱 고향 나이 학력
1970년 서울 출생으로 2023년 기준 연 나이 53세이다.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전교 1등을 했으며 고등학생 때부터 물리학자를 꿈꿨다고 한다.
문일고등학교를 거쳐 카이스트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물리학 석사와 '상대론적 혼돈 및 혼돈계의 양자 국소화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상욱 경력
이후 포항 공과 대학교, 카이스트,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 연구원, 서울 대학교 BK 조교수를 거쳤다. 2004년부터 부산 대학교 물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했고 도쿄 대학교, 인스부르크 대학교 방문 교수를 역임했으며 2018년 부터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책 4차원의 세계를 읽으며 양자역학에 대해 더 알고자 하여 양자역학의 세계라는 책을 수없이 읽었다고 한다. 그는`양자 정보 연료 엔진`을 최초로 제안한 양자 역학의 프론티어 과학자로 유명하다.
김상욱 방송활동 및 저서
방송으로 tvN `알쓸신잡3`,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신비한 잡학사전, 금요일 금요일 밤에 - 신기한 과학나라,MBC `선을 넘는 녀석들 등에 출연 했으며 [동아일보], [경향신문] 등에 연재를 했으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APCTP의 과학문화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과학을 매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엄청난 밀덕이어서인지 전쟁사에 관해서 풍부한 지식을 보인다. 때문에 알쓸신잡에서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도하여 얘기를 나누거나 책 읽어드립니다에서 과학 관련이 아닌 이쪽 관련으로 출연하기도 했다.미술 작품 감상이 취미라고 한다.
주로 양자 과학, 정보 물리학을 연구하며 60여 편의 SCI 논문을 게재했다. 저서로 『과학 수다』(공저), 『김상욱의 과학 공부』, 『과학하고 앉아 있네 3』(공저), 『과학하고 앉아 있네 4』(공저), 『영화는 좋은데 과학은 싫다고?』, 『EBS 탐스런 물리 2』(공저), 『헬로 사이언스』(공저) 등이 있다.
어린시절 대인기피
김상욱 교수는 어린 시절에 사람들을 두려워해 자폐 스펙트럼을 의심했다고 한다. 그는 특정 단어를 더듬었고, 이에 그 단어가 나올 것 같은 분위기가 생기면 대체 단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한다. 그는 "저는 몰랐는데 친구들이 제 눈이 올라간다고 하더라"라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고 감정 이입한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말을 더듬는 증상을 극복하기 위해 반장을 맡게 되면서 차츰 나아졌다고 한다.당시 김상욱 교수의 어머니는 아들이 사람들 앞에 나서야 하는 반장 활동 등을 통해 아들이 이겨내고 극복하길 바랐다고 한다. 김상욱 교수는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는데, 그런 과정을 통해 나아졌다"라며 "한꺼번에 나아졌던 것 같지는 않고,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나아졌다"라고 털어놨다.
김상욱 교수 아내 자녀
가족으로 아내와 사이에 두딸이 있다. JTBC '짠당포'에 출연해 아내가 서울대 문과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에 탁재훈은 "서울대 안 나오면 박사님과 결혼 못 해요?", "왜 하필 서울대냐!"라고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욱 교수는 아내와 우연히 만났다고 고백하며 친한 친구의 소개팅 대타로 나가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전했다. 친구가 부모님이 주선한 소개팅을 앞두고, 연인이 생겼던 것. 이어 김상욱 교수는 "너무 멋있고, 이상적으로 언제나 꿈꿔오던 완벽한 사람이었다"라고 고백하며 아내의 첫인상을 전했다.
경력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물리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BK 조교수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방문연구원
KAIST 박사후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박사후연구원
미국 하버드 대학교 위촉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위촉연구원